배달 중개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지역을 연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
경기 양주에서 삼겹살 배달 전문점을 하는 이모씨는 "한 달 내내 쉬지 않고 가게를 돌려야 월 300만원 정도가 남는데, 배달앱 2곳에서 떼가는 수수료만 30만원"이라며 "양주에 서비스가 시작되면 바로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1% 수수료의 공공배달앱 출시 소식에 가입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