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님이 점심시간에 홀로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서 대기하던 중 직원의 합석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그러자 식당 사장은 음식을 기다리느라 10분 정도 앉아있던 조카에게 나가라고 말하며 테이블에 놓여있던 반찬들을 다 치웠다는 것.
작성자는 "조카 언행에 실수가 있었나 싶어 다음날 사장에게 직접 전화해서 확인했더니 본인이 직접 내보냈다고 했다"며 사장에게 '다들 합석해서 먹는데 그 젊은 친구만 유별나게 그러기에 그랬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