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맞아 고 심영빈·장진선 중사들의 모교인 강원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에서 흉상 앞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추모제는 김성학 사령관과 이석범 원사, 박재훈 병장, 광희고 김재진 광희고 교장과 김선태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엄수됐다.고인들의 후배들은 흉상 앞에 국화꽃을 놓으며 애국정신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