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도민의 생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본부 조직개편안이 도의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소방본부에 생활안전전담팀을 신설해 도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인사팀과 소방예산팀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현장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구조대원을 증원하고,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구급대 9개소와 모든 화재에 대응할 현장지휘단 5개소를 신설하는 등 올해 소방공무원 정원을 444명 증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