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질병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집 가까운 복지관에 서비스 대상 1인 가구가 생활 지원 신청서를 내면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찾아가 도와준다.시는 복지관 한 곳당 300만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해, 생활 지원에 재료비가 필요하면 1가구당 연 5만원 이내를 쓸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