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한다.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화상 수상연설을 허용하지 않는 아카데미 주최측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까지 감안해야하기 때문이다.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윤여정은 곧 미국에 갈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