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종로구 세중타워 화상상담장에서 '2021년 제1회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했고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의 4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라이센싱,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640여개 국내기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에 파견돼 현지기업간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