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1일 동네 마트에서 목격됐다는 일각의 '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는 2일 "전자감독대상자 조두순은 지난해 12월12일 출소 이후 당일 보호관찰관과 동행해 생필품 구입을 위해 거주지 인근 마트에 출입한 것 이외에 지난 1일 외출 사실 및 주류 구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조두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트에서 소주를 구입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