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과 오뚜기의 대표 제품 진라면이 만나 탄생한 한정판 굿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특히 진라면 컵라면 뚜껑 위에 얹는 '라이언X진라면 타이머'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품절 사태까지 빚어졌다.카카오에서 '라전무'라고 불릴 정도로 매출 보증 수표와도 같은 라이언의 인기에 라면이 익는 시간을 알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오뚜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