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누적 영업적자만 5조원이 넘는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LG전자는 이날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공식화한다.LG전자는 이날 해당 사업의 철수를 결정한 뒤, 해당 사업부문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