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에 이르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재정 퍼주기로 나라 살림살이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112조원 적자를 나타내면서, 지난해 연말 기준 국가채무가 846조원으로 치솟았다.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8년 당시 정부는 국가채무비율이 올해말 40.9%, 내년에는 41.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올해 1차 추경안에서 정부는 올해말 국가채무비율이 48.2%로 훌쩍 뛸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