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 공무원 부동산 투기 조사…담당자·6급 이상은 가족도 대상

남해군, 전 공무원 부동산 투기 조사…담당자·6급 이상은 가족도 대상

fact 2021.04.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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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현직 공무원 전원이며, 개발사업 담당부서 관련공무원 및 6급 이상 공무원은 본인과 함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도 조사한다.

조사는 30일까지 대상자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제출받아 대상사업의 사업지구가 지정된 시점에서 3년 전까지 부동산 거래내역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