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삶의 질을 크게 높여준다는 '신가전'이 가전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안마의자가 쾌적한 휴식을 돕는 신흥 강자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안마의자 구매가 두드러진 데에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뜻의 '편리미엄' 추세에 따라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 취미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신가전에 대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온라인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나에게 가장 필요한 신 생활 가전'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의류 건조기에 이어 안마의자와 마사지기가 전체 응답자 중 17%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