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풍납동 인근 한강 둔치 부근에서 50대 후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한강경찰대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한강에 시신이 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소방서와 함께 출동했다.소방당국은 남성의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