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중문화계가 한국 콘텐츠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12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올해에만 총 8편의 중국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중국 영화 '척살 소설가'가 발전된 시각 효과 등으로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한국 관객들에게 중국인이 자신하는 '척살소설가'가 어떤 평을 받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