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5월 이혼 소송중이었다.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차를 들이받아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14일 살인·교통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