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상하이모터쇼가 19일 개막했다.
폴크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츠 벤츠,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를 비롯한 주요 전통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상하이자동차, 창안차, 지리차, 둥펑차 등 중국의 토종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중국 경제일보는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BMW, 도요타, 현대 등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두 새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며 "2021년은 전통적 자동차 업체들의 '역습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