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낼 바에 자식에게 준다" 강남 아파트 증여 6.3배 폭증

"양도세 낼 바에 자식에게 준다" 강남 아파트 증여 6.3배 폭증

fact 2021.04.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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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아파트 증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오는 6월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를 앞두고 세금 중과를 피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증여는 812건으로, 전달과 비교해 6.3배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