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3호선 파주 연장이 대화, 운정을 거쳐 금릉역까지 연결되고 통일로선 철도사업은 추가검토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통일 한국시대를 대비한 고속철도 연결사업으로 추진된 SRT 파주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에 미 반영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상반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전까지 파주시가 건의했던 모든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5월 고양시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철도현안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다시 한 번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