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이 22일 지난 3월 품목농협부문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를 기념해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같은 날 이와 별도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고령농업인 200곳의 가정을 선정해 600만원 상당의 구급상자 200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최초로 농촌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농협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고보조사업을 통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적극 계획해 실천해 오고 있다.
장진호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 조합원님께 감사하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세트를 정성껏 마련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