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아내인 멀린다 게이츠와의 결혼 생활에서 사랑이 없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이혼 소식을 발표하기 훨씬 전부터 골프를 함께 치는 친구들에게 결혼 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털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게이츠는 골프장에서 가까운 친구들에게 속내를 털어놨다"며 "그는 얼마 전, 결혼 생활에 사랑이 없고 끝난 지 상당히 오래됐으며 별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