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내년 초까지 창호 제조협력사 4곳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리모델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고품질의 창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면 연 최대 완성창 생산액이 매출액 기준으로 2.5배 증가한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샘은 지난 4월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창호 제조 협력사 2곳에 자동화 설비 도입 및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고 17일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