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이달 새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스타항공이 어제 오후 인수 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쌍방울그룹, 하림그룹, 사모펀드 운용사 등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크레인과 특장차를 제작하는 쌍방울 그룹 계열사 광림은 그룹 내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하림 그룹 계열사인 벌크선사 팬오션도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