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는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유엔이 지분 7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센코는 유엔이와 작업자안전에 대한 솔루션 상품을 준비해 2022년부터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국내 유일 환경측정기 제조사 켄텍 인수로 환경사업 분야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고 이번에 안전 분야 솔루션 전문 기업을 인수하면서 안전 분야에 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며 "ESG 경영 요구 증가에 따른 환경, 안전 분야 증가되는 투자에 대응할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독보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