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군 장병의 월급을 최저임금 100% 수준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대상은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까지 참전 및 전역 군인으로, 종전의 군인보수법에 따른 전투근무수당을 받지 못한 참전 군인과 그 유족에게 지급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덧붙였다.또 '노인행복부'를 신설해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