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신용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전사 역량을 우선 배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중‧저신용 고객 대출 확대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
김광옥 TF장은 "올해 카카오뱅크의 최우선 경영 혁신 과제인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사적인 역량을 더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TF 구성 배경을 설명하며 "관련 상품‧서비스 출시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대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대고객 홍보‧프로모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직장인 사잇돌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고객에게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