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긴 잠행을 깨고 자신의 일정을 잇따라 노출하면서 대선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윤 전 총장은 전준영씨의 대전 유성구 자택을 직접 찾아 "희생된 장병들을 무시하고 비웃는 자들은 나라의 근간을 위협하고 혹세무민하는 자들"며 "내가 어제 현충원 방명록에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쓴 이유"라고 말했다.최근 윤 전 총장은 정치행보의 가속페달을 깊게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