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국 공동전선 성과 낸 바이든 해외순방…마지막 일전은 푸틴

대 중국 공동전선 성과 낸 바이든 해외순방…마지막 일전은 푸틴

fact 2021.06.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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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을 향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이 대 중국 견제를 위한 동맹 집결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나토 30개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 후 "중국의 야심과 강력히 자기 주장을 하는 행동은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와 동맹 안보에 구조적 도전을 야기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은 "나토조약에 명시된 근본적 가치와 대조되는 강압적인 정책들을 우려한다"며 국제적 약속을 지키고 우주, 사이버, 해양 분야를 포함하는 국제 체제 내에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