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초등돌봄전담사 가운데 절반가량만 전일제 근무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으로는 돌봄전담사 652명 가운데 317명이 8시간 전일제 근무자로 지난해보다 비율이 다소 줄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돌봄전담사의 자격 조건은 유·초·중등교사 자격증, 2급 이상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모두 같지만 근로 형태는 다양하다"며 "많은 돌봄전담사가 짧은 근무시간 탓에 고강도 노동을 강요받으며 또다른 시간제에 종사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