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대마 천연물 연구소' 출범…화장품 원료 연구 착수

엔에프씨, '대마 천연물 연구소' 출범…화장품 원료 연구 착수

fact 2021.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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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는 지난 25일 경북 안동에 '대마 천연물 연구소'를 개소하고, 대마식물 헴프를 활용한 원료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헴프 주산지인 경북 지역을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고, 의약품 제조와 수출을 위한 산업용 헴프 재배 및 CBD 추출, 의료목적의 제품 개발을 허용한 바 있다.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는 "소재 개발 기술력을 헴프 연구에 접목시켜 고순도 CBD 추출 및 원료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대마 CBD 사업 준비를 위해 미국 제라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로, 차세대 대마 화장품 시장 선점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