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해직기자 모임인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최근 부적절한 삽화 삽입 등으로 문제가 된 <조선일보>를 향해 "타락한 언론에는 국민들의 징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주최하고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한 '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 및 제도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2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9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에 나섰다가 <조선일보>에서 해직된 기자들의 모임인 조선투위를 비롯해 민언련,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