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전 부산시장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전부 유죄”

오거돈 전 부산시장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전부 유죄”

fact 2021.06.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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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을 맡은 부산지법 형사6부가 강제추행과 강제추행미수, 강제추행치상, 무고 등 오 전 시장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내린 결정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오 전 시장 측이 부인한 강제추행치상 혐의가 유죄로 인정한 게 양형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