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만으로 7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항변했다.그는 또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계속 폭행하게 됐다"며 "피해자를 크게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A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같은 동 주민인 피해자 B씨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