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선진 조선기술과 IT·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2030년 매출액을 70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해운산업 리더 국가로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해 "한국해운 위상과 국적 원양선사 경쟁력 회복과 함께 조선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발주한 20번째 초대형 컨테이너선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