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몰카 찍은 10년 절친의 아빠, 촬영 전 각도재는 모습까지 전부 걸렸다"

"내 몰카 찍은 10년 절친의 아빠, 촬영 전 각도재는 모습까지 전부 걸렸다"

fact 2021.07.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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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10년 지기 친구의 집에서 샤워 도중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한 20대 여대생이 "범인은 친구 아버지였다"고 밝혀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친구의 아버지는 A씨를 수양딸이라고 부르며 옷도 사주고 생일파티도 함께 했으며, A씨 역시 친구의 아버지를 잘 챙겨드리는 그런 사이였다고.

그는 "사건은 6월 중순에 일어났다"며 "친구 집에 머무르고 있었고 저녁에 날씨가 더워 샤워를 하는데 웬 차 키가 있더라. 처음엔 몰래카메라인지 몰랐으나 샤워하고 다시 살펴보니 뭔가 이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