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191곳의 노후 조명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신설했다.2일 구로구에 따르면, LED 조명 설치 지역은 신정교·오금교·구일역·안양교·광명교 등 약 3.5km 구간이다.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176곳은 기존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구일역 하부 15곳에는 LED 조명등을 새롭게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