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7월 6일부터 일산여권팀에서 긴급여권 당일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현재 긴급여권 발급은 외교부 여권과 및 광역지자체 대행기관 등 18개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나, 6일부터는 서울시 25개 구청 등 기초지자체 대행기관 48개소를 추가해 총 66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이다.긴급여권은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민원인이 긴급한 사유로 급히 출국해야 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