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해리스 "한일 갈등 속 인종차별에 매우 놀랐다"

한국 떠난 해리스 "한일 갈등 속 인종차별에 매우 놀랐다"

fact 2021.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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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임기를 마친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재임 중 한일 갈등으로 인해 "인종차별에 놀랐다"고 말해 '한국살이'가 쉽지 않았음을 회고했다.

해리스 전 대사는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적 갈등으로 인해 그렇게 곤욕을 치르게 될지 몰랐다"면서 "일부 인종차별에는 매우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언급한 건 처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