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 최장수 장관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퇴임했다.후임자인 정의용 장관에 대해선 "대선배이자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입안·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만큼, 지금 외교부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평했다.강 장관은 외교부 기자들과도 작별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