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논란에...유은혜 "개인의 직업 선택, 정치적 이용 경계해야"

조국 딸 논란에...유은혜 "개인의 직업 선택, 정치적 이용 경계해야"

fact 2021.02.08 21:11

0000578916_001_20210208211126487.jpg?type=w647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개인의 직업 선택이 과도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부분들은 신중하고 경계해야 한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부정입학과 전공의 지원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조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입학 논란에 대한 교육부 대처가 미흡하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유 부총리는 "조민 학생은 이례적으로 저희가 감사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검찰이 관련 대학에 대한 전면 압수수색과 수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감사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