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지도자 '나발니 사태'의 출구전략을 모색하던 러시아가 두 갈래 해법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독일 외교부는 이날 러시아 대사관 소속 직원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스웨덴과 폴란드 외교 당국도 트위터를 통해 각각 러시아 대사관 직원 1명에게 자국에서 떠나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