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해 세수가 2019년보다 8조원 가까이 줄었다.다만 우려했던 '세수 펑크'는 피할 수 있었다.정부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미리 세수 목표치를 10조원 이상 줄여 놓은 데다, 부동산·주식 거래 활성화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가 급증한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