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흐림" 확인했지만...부동산정책·언론개혁 수정 없다

"민심 흐림" 확인했지만...부동산정책·언론개혁 수정 없다

fact 2021.02.1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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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는 정치인들에겐 고향과 지역구, 시장과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잔뜩 찌푸린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민주당 소속 서울ㆍ부산 시장 보궐선거 출마자들은 14일 국회에서 이낙연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에서 보고 들은 고단한 민심을 전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을 만나며 응원과 격려를 받고 한숨 소리도 들었다"며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는데 대해 서울시민 여러분이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