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LNG 추진 초대형 원료전용선 첫 운항 성공

포스코, LNG 추진 초대형 원료전용선 첫 운항 성공

fact 2021.01.21 21:50

0000573856_001_20210121215019011.jpg?type=w647

 

포스코의 액화천연가스 추진 해외 원료전용선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스코는 국제 규제 강화에 앞서 2018년 12월 에이치라인해운과 기존 원료전용선 2척을 LNG 추진선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선박 건조를 완료했다.

2척의 LNG 추진선 설계 및 제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맡았고, 포스코는 선박 제조에 필요한 후판 전량과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극저온 연료탱크용 9% 니켈강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