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유행하면서 출입국 검역이 강화된다.질병관리청은 이번 달 들어 콩고민주공화국, 기니가 잇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을 선언함에 따라 대책반을 구성하고 해당 국가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 북키부주에선 7~15일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4명이 발생,이 중 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