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에서 봉화 청량산 방면으로 20km 넘게 떨어진 곳, 도산면 초입에 예끼마을이 있다.얼마 전만해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농촌마을이 최근 조용히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예끼'는 아주 심하게 나무라거나 화가 났을 때 쓰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