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유난히 잦은 눈과 폭설로 인해 광주지역 도로 패임 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포트홀 발생 건수는 2016년 1만1,952건, 2017년 6,278건, 2018년 1만312건, 2019년 6,486건, 지난해 1만1,616건이었다.'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은 눈이 얼었다가 녹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차량 손상과 교통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