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불안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도 이날 정오 기준 6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만 114명에 달했다.방역당국은 병원의 경우 퇴원환자와 가족을 통해, 공장은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통해 바이러스가 더 퍼졌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