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나 전기차와 수소경제 관련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정 회장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이 자리에서 배터리 리스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증특례' 안이 통과돼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