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 창업농·귀농귀촌 정착 돕는다

김해시, 청년 창업농·귀농귀촌 정착 돕는다

fact 2021.02.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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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올해 청년 창업농과 귀농귀촌 활성화에 68억원을 들여 미래 농업 인력을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 까지 청년 및 귀농 창업농을 대상으로 127억9,100만원을 들여 24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 기간 창업농 수가 2018년 139명, 2019년 165명, 지난해 173명으로 늘어나 고령화에 들어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도농복합 도시로 김해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일자리창출과 미래먹거리산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수요를 연계해 창업농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젊고 우수한 청년인재와 귀농귀촌인들이 김해에 정착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잘사는 희망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